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빠져 나간 사람이
들어 온 사람보다 더 많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전출 인구는 30만8천명,
전입 인구는 27만6천명으로
전출 인구가 3만 2천명 더 많았습니다.
특히 전출 인구의 절반이 넘는 58%가 20대로
젊은층의 이탈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1999년 이후 6년째
전입자 보다
전출자 수가 더 많았는데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보다는 4천명 정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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