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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광주를 '야만의 도시'로 지칭한 데 대해
광주 시민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지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광주를 야만의 도시, 무법천지로 표현한 것은
지난 2002년 5.18을 비방한 데 이어
또다시 광주를 모독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천년 민주당도 논평을 통해
지씨의 발언은 우리 사회에 건전하고 양식있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 가를 의심케 한다며,
지씨는 이쯤에서 절필하고
자신의 역사관을 되돌아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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