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개발 탄력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9 12:00:00 수정 2005-03-09 12:00:00 조회수 2

◀ANC▶

싱가폴이 정부 차원에서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는

서남해안 개발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동북 시대위원회 등

중앙 관련부처와 전라남도 관계자 등

대규모 투자협상단이 싱가폴을 방문해

서남해안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서남해안 개발 사업이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J프로젝트를 포함해

무안에서 여수지역까지를 포괄하는 이른바

서남해안 개발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아울러 싱가폴이 이미 그랜드 디자인으로

불리는 자체 사업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양정부간에 합의가 이루졌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노대통령과 싱가폴 총리간에 투자 합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5월쯤 마무리될 조사에서 타당성이 확인될 경우 싱가폴은 서남해안에 거대한 물류 해양

관광도시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관련 동북아 시대 위원회와 문화 관광부,

전라남도 관계자 등 20 여명의 투자유치단이

오늘 싱가폴을 방문했습니다.



한국과 싱가폴 양국간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투자 유치 협상을 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협상단은 싱가폴 총리와 통상산업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서남해안 개발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싱크



정부투자 유치단의 싱가폴 방문으로

J프로젝트를 포함한 서남해안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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