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5 프로축구 광주상무 불사조의 홈경기가

오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본격 프로스포츠 개막을 알리는

프로축구 경기를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로축구가 겨울잠을 깨고 기지개를 켰습니다.



환하게 조명을 밝힌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5천여 축구팬들이 모여 겨우내 참았던

갈증을 풀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 개막전을 치른

광주상무불사조는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나

두팀은 지난 2003년부터 3승2무3패의 호각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동국은 2년동안 몸 담았던

상무전역를 앞두고 지역팬들에게 제대신고식을

마쳤습니다.



◀ＩＮＴ▶



광주시는 이선수가 광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축구붐을 조성한 공로를 들어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프로축구 개막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예정되는등 본격적인

프로스포츠가 힘찬 기지개를 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