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끼리 충돌 4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0 12:00:00 수정 2005-03-10 12:00:00 조회수 2

교회 승합차끼리 충돌해

신도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신가중학교 앞 도로에서

25살 문 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49살 홍모씨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교회 신도 76살 선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47살 전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두 차량은 모두 교회차량으로

사고를 당한 탑승자들은

오늘 새벽예배를 한 뒤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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