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정 지원사업 집행실태 감사결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0 12:00:00 수정 2005-03-10 12:00:00 조회수 4

연구 용역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관련 업체의 탈세를 도와준 교수 5명이

감사원 감사결과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역 대학의 모 교수는

모 기업체로 부터 7억원의 연구 용역비를

받은 것처럼 협약을 체결한뒤

실제로는 5백만원만 받고 나머지를 다시

되돌려 주는 숫법으로 기업체가 2억 8천만원을

탈세 하도록 도와줬다는 것입니다



같은 대학의 4명의 교수들도

연구용역비 5억 5천만원중 연구비 명목

2천4백만원을 제외하고

4억3천여만원을 관련 업체에 돌려줘

2억여원의 세금포탈을 도와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