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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수도의 상징물인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의 전체 규모와
내부 시설등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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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시설 면적이
5만 2천평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의 기본 구상에 대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한국 문화정책 연구원은
당초 한국 개발연구원이 제시한 4만3천여평보다 만여평이 더 큰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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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전당내부에는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 교류 협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8개의 세부 시설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시설은
아시아 문화 연구원과 아트 플렉스
교육 문화원등 문화 컨텐츠 분얍니다.
특히 아시아 문화 연구원은
산하에 리소스 센터와 문화 대학원,
대학등을 두도록 해
연구기능의 중추 시설로 부각됐습니다
반면에 문화의 전당의 취약 시설인
문화 산업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분야가 추가됐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항쟁의 중심부였던
전남도청의 역사성을 활용한
시민 센터 배치 역시 눈에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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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 제시된 안은
당초 문화수도 추진 기획단이 제시한것과
크게 달라진것이 없는데다
추상적인 연구기능 중심이어서
완공된 이후 제 역할을 다 할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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