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무질서한 충장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0 12:00:00 수정 2005-03-10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 충장로 거리를 걸어보신 분이라면

무질서하게 늘어선 상점간판 때문에

눈살 찌푸린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간판들을

행정기관이 직접 나서서

일정한 디자인과 크기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광주 도심거리는

상점마다 내건 간판들로 넘쳐납니다.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데다

건물 벽은 조그마한 빈 공간도

찾기가 힘듭니다.



◀INT▶류지윤

("어지럽고 산만하다")



밤거리는

현란한 네온간판 탓에 어지럼이 더 합니다.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거리를 뒤덮은 광고전단지에다,



인도까지 점령한 불법 입간판들이

걷기조차 힘들게 합니다.



광주 충장로에 있는 간판 천여개 가운데

행정기관이 파악한 불법간판만

무려 2백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C.G)/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보행자 열명 가운데 8명은

충장로의 간판이미지를

보통이하로 평가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이에 따라

불법 간판을 서둘러 철거하는 한편

문화수도로서의 상징성에 걸맞게

간판의 디자인과 크기를 규격화하기로 했습니다



◀INT▶광고관리계장

("2008년까지 교체작업.")



하지만

간판 교체작업에 드는 적지 않은 비용과

눈에 띄는 독특한 간판을 원하는

상인들의 반발은 해결해야할 과제-ㅂ니다.



◀INT▶

(쉽지 않을 것이다.)



(스탠드업)

"호남의 대표적인 번화가 충장로...

상인들의 반발등을 극복하고 지자체의 계획대로

호남의 새 명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