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4명이 대학 새내기 11명 집단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1 12:00:00 수정 2005-03-11 12:00:00 조회수 2

대학선배들이 기강을 잡는다며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밤 상무지구

놀이터에서 1학년 후배 11명을 폭행한 광주 모

대학 2학년 이모군등 4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신입생

환영회가 끝나고 신설학과의 전통을 세운다며

후배들을 일렬로 엎드리게 한 뒤 목검으로

허벅지등을 마구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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