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생산량 감소, 대책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1 12:00:00 수정 2005-03-11 12:00:00 조회수 2

남해안 일대 어장 환경이 악화되면서

고흥 김의 생산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을철 잦은 안개와 바다 수온 상승 등

어장 환경 악화로 갯병 발생이 늘면서

고흥 해역의 올해 양식 김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한 만90여톤에 그치는 등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김 생산량 감소로

소득이 줄자 어촌을 이탈하는 어민들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적정 규모의 김 양식과 새로운 품종 개발 등

적절한 수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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