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올해 처음으로
미군 전략물자 수송선이 입항했습니다.
이 수송선은 사흘동안 탱크와 장갑차 등
작전용 궤도차량 수십대를 비롯해 군용물자를
광양항에서 하역합니다.
이번 미군의 광양항 입항은
그동안 군수물자 수송이 부산항에
편중된 데 따른 군사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물자수송을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은 올 상반기 5~6차례 더 광양항을 이용해
군수물자를 수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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