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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경제인 연합회가 범재계 차원에서
J프로젝트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데이어
이번에는 중동의 아랍 국가가 참여하기로 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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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간의 중동 지역 방문을 마친
박준영 지사는 아랍 자본이 J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가 기대되는 아랍국은
석유 생산국인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최근 오일값의 상승으로 여유 자금이 많아
투자 의지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인텨뷰
이미 전남을 두번 방문한 바 있는 아랍측이
조만간 J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어서
투자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사업 실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사업의 독점권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즉 아랍은 물론 지금까지 접촉해온
미국과 일본 싱가폴 등 4개국 외국 자본과
국내 대기업 함께 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인텨뷰
전국 경제인 연합회에 이어
중동의 아랍 자본이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J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오는 15일 국무조정실 주재로
관련 중앙부처와 전라남도가
J프로젝트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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