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최고기온도 1도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간이 흩날리는 눈발은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예상적설량은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광주 패밀리랜드 등
유원지에는 찾는 사람이 뜸한 반면
백화점이나 극장에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월요일 오후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차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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