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5시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노학봉에서 불이 나
소나무 5백 그루 등 임야 1.5헥타르를 태우고
11시간만인 오늘 새벽 4시쯤 진화됐습니다.
소방헬기와 공무원 2백여명이 동원돼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낚시꾼이 담배불을 함부로 버려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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