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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주 증권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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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경제부총리의 사임과 옵션만기 충격을 이겨내며 상승세를 지속하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9.83포인트 상승한 1,022.79
포인트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코스닥지수는 11.16포인트 하락한 490.74포인트로 500
포인트를 하회했습니다.
유가의 상승이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원화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때 1달러당 989원까지 상승하며 환율 충격
위기가 있었지만 정부의 개입으로 1,000원
부근에서 저지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증시에너지가 약화되는 시점에서 연기금의
금융시장 참여규제를 줄여나갈 생각이라는
금감위원장의 발표는 다시 증시에너지를
강화시키며 중소형주 패턴에서 대형주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개별종목별로 특징적인 사항은, 삼보컴퓨터가 브라질 국민 PC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고
2조 5천억원 규모라는 소식으로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승추세 국면에서의 투자전략은 저평가
종목으로 판단이 될 때는 과감한 매수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고, 매매타이밍을 잡는데
있어서 2.5일 매매전략이 유효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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