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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국내와 해외 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2009년 까지 세계 8위의 타이어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또 한때 광주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백지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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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위의 타이어 제조회사인
금호타이어가 오늘 광주공장에서 회사 설명회를 갖고 오는 2009년에는 세계 8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다음달 부터 1억 8천만불을 투자한
중국 천진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시간당 생산성을 높이면 이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노사 협력을 위해 신상품 개발
회의등 중요한 회의에는 노조 간부를 참석시켜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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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측도 회사가 이윤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금호타이어가 이례적으로 광주공장에서 회사
설명회를 가진것은 지난달 국내와 영국 증권
시장에 동시 상장한 것을 계기로 투명 경영과 노사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지 않으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이자리에서 오세철 대표이사는 1인당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는 광주공장을 폐쇄하거나 이전할 계획을 고려했었지만 이같은 계획을
백지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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