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23살 홍 모씨가
자기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간호사인 홍씨가
평소 병원 생활을 힘들어 했고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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