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우울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5 12:00:00 수정 2005-03-15 12:00:00 조회수 2

어젯밤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23살 홍 모씨가

자기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간호사인 홍씨가

평소 병원 생활을 힘들어 했고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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