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다툼 끝 전처 찔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5 12:00:00 수정 2005-03-15 12:00:00 조회수 2

30대 남자가

전처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8시30분쯤,

여수시 화정동 모 건설사 사무실에서

36살 박모씨가 전처 29살 장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장씨를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 장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3개월 전 이혼한 뒤

자녀 양육권 문제로 다퉈온 것으로 보고

달아난 박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