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진행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6 12:00:00 수정 2005-03-16 12:00:00 조회수 2

◀ANC▶

학교 폭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 불러온다는 점에서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실태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최근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학교써클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경찰은 중.고 선후배들로 만들어진

단순한 또래모임이 변질돼

폭행과 절도로 이어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여수지역에서

지난해, 검거된 학교폭력 사범은 모두 61명,

전남 전체로는 6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소년범죄도 470여명으로

갈수록 연련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학생들의 피해에는 일반인도 개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YN▶

경찰은 학교, 사회단체와 연계해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자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써클이나

집단 따돌림 '왕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가해자나 피해자에게도

모두 상처를 주는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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