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메카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6 12:00:00 수정 2005-03-16 12:00:00 조회수 0

◀ANC▶

대한 조선이

해남 화원면에 중형 조선소를

건설하기로 함에 따라

전남이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오는 2007년이면

해남 화원면에 4만5천평 규모의 중형 조선소가

가동됩니다.



1만톤급 시멘트 운반선과 2,3만톤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예정입니다.



1단계로 900억원이, 2단계로는 20만평 규모로

2천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인데,

지역 주민 4천 여명이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대한 조선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한 조선 사장



지난해 4월 현대 미포 조선이 대불 산업단지에

입주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고려 조선이

진도군에 4만평 규모의 중형 조선소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와 영암 여수 등지에

대형 조선소인 영암 삼호 중공업과

소형 조선소 32개 업체가 가동중입니다.



박준영 지사.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4곳 정도의 중형 조선소를 더 유치할

계획이어서 전남지역이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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