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아자동차 혁신위원회가 다음주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기아자동차 혁신위원회 공동 대표 3명은

오는 23일 첫번째 혁신위원회의를 갖고

활동 범위와 일정등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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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혁신위원회를 이끌어나갈 3명의

공동 위원장들이 오늘 밤 광주에서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자리에서 오는 23일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에서 첫번째 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혁신위원회 활동 범위와 논의 주제등은

23일에 열리는 첫번째 회의에서 노사와 시민

단체 3자 합의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측은 혁신위원회 활동이 기아차 채용 비리로 추락한 광주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ＳＹＮ▶



노조측도 이달 말에 출범하는 새로운 기아차

노조 집행부가 혁신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회사측은 혁신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잘못됐던 채용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12명의 기아차 혁신 위원이 선정되고 다음주에 첫번째 회의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채용이나 노사 관계등 기아자동차의 전반적인 현안 문제들이 혁신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