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7 12:00:00 수정 2005-03-17 12:00:00 조회수 2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각화동 한 교차로에서

5살난 김모군을 후송하던 119 구급차가

승합차와 충돌해 구급차가 뒤집어졌습니다.



경찰은

구급차가 빨간 불인데도 교차로에 진입하다

신호를 받고 길을 건너던 승합차와

충돌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고

후송 중이던 김 군이 3시간여 뒤 숨져

김군의 결정적 사인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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