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민주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7 12:00:00 수정 2005-03-17 12:00:00 조회수 2

◀ANC▶

올해 치러질 제 5회 광주 국제 영화제의

세부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대중적인 영화와 민주화 과정을 그린 영화를

동시에 준비해 광주만의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오는 8월 26일부터 열흘동안 펼쳐질 광주 국제 영화제의 기본 바탕은 대중성과 민주화.



우선, 신인 감독 발굴에 주력해

경쟁 부분을 장편과 단편으로 나눴고,

상금도 대폭 높였습니다.



또, 관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와

민주화 과정을 그린 영화를 동시에 상영해

광주만의 영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입니다.

◀INT▶



특히, 올해는

영화 탄생 110주년이 되는만큼

세계 영화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배우들의 회고전을 마련했습니다.



또, 중국과 대만등 아시아 다섯개 나라의

거장들의 특별전도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퇴 압력에 대해서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물러나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INT▶



하지만 개혁모임은 오늘

국제 영화제 이사진의 무능함과

집행위원장의 사퇴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국제 영화제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