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삼국 시대 단일 취락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년동안 동림동 유적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거지 백여기와 지상 건물지 80곳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 최대 규모의
단일 취락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고대 영산강 유역에서
백제.가야.일본으로
이어지는 국제적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원은 오늘 오후 동림동 유적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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