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9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8 12:00:00 수정 2005-03-18 12:00:00 조회수 2

어젯밤 9시 20분쯤

강진군 군동면 쌍덕리 관덕마을

논두렁에서 군동면 금사리에 사는

91살 장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말다툼을 벌이고 가출한 장씨가

길을 헤매다 실족해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보고

가족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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