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국제 인공관절 센터 개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18 12:00:00 수정 2005-03-18 12:00:00 조회수 2

◀ANC▶

몸속 관절이 망가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기보다 많을 정도로 흔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관절환자 치료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가운데

국내외 수술 전문의를 집중 육성할

인공관절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50대이상 환자 10명 중 8명이 해당될 정도로

관절 환자는 감기보다 흔해졌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약물이나 물리치료가 불가능할땐

인공 관절 치환술 등 수술이 불가피해집니다.



하지만 수술결과는 담당의사에 따라

그 성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이 환자는 관절수술 전문의를 찾아 지역병원에 입원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INT▶

(명의를 찾아 여기까지 왔다.)



이 때문에 화순 전남대병원은

국내외 인공관절 수술 전문의를 양성하고,

첨단 수술법을 전파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인공관절 교육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된 것입니다.



이 센터에는

수술 부위를 3차원 영상으로 관찰하면서

수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수술용 로봇 등

최첨단 의료시설이 갖춰졌습니다.



◀INT▶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국제적인 인공관절 교육센터가

화순 전남대병원에 들어서면서

광주*전남지역은 관절환자 치료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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