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카페 여주인이 자신의 집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한 원룸에서
37살 정 모 여인이 넥타이에 목이 졸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44살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관 출입문이 열려져 있고
사흘 전부터 정씨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원한이나 치정 관계로
정씨가 살해된 것이 아닌가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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