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고흥군 과역면 호덕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경운기가 배수로에 빠지면서 뒤집어져
경운기 운전자인 53살 남 모씨가 숨지고
옆에 타고 있던 남씨의 아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운전자인 남씨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내리막 커브길에서 운전미숙으로 인해
배수로에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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