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배수로 빠져 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1 12:00:00 수정 2005-03-21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고흥군 과역면 호덕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경운기가 배수로에 빠지면서 뒤집어져

경운기 운전자인 53살 남 모씨가 숨지고

옆에 타고 있던 남씨의 아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운전자인 남씨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내리막 커브길에서 운전미숙으로 인해

배수로에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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