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광주시 동명동 37살 박 모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채업자인 박씨는
지난해 초 25살 임 모여인에게
2500만원을 빌려준 뒤
임여인이 이를 갚지 못하자
수차례에 걸쳐 임씨를 폭행하고
윤락업소에 강제로 취업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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