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전남청, 일진회 수사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2 12:00:00 수정 2005-03-22 12:00:00 조회수 2

나주 모 고등학교에서

동급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일진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동급생에게 집단구타당해

코뼈가 부러진 나주 모 고등학교 2학년생

최 모군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폭행 당시 상황을 듣는 등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군은

자신이 일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급생에게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가해학생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최군 이외에도 피해 사례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일진회 실태 파악에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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