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모 고등학교에서
동급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일진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동급생에게 집단구타당해
코뼈가 부러진 나주 모 고등학교 2학년생
최 모군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폭행 당시 상황을 듣는 등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군은
자신이 일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급생에게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가해학생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최군 이외에도 피해 사례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일진회 실태 파악에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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