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실업률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전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지역의 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달보다 3천명이 증가했고,
실업율도 0.5% P 상승한 4.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해 4/4분기 청년 실업률은
8.3%로 전국 평균 7.7%보다
0.5% 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달이 졸업 시즌인데다
설 명절로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감이 줄어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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