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라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광 패턴이 바뀌고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관광 활성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어제 저녁, 서울에서
전남의 관광 자원과 상품을 알리는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SYN▶박준영
(때묻지 않은 땅 설명회 뜻깊게 생각한다)
해마다 열리는 설명회지만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습니다.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KTX가 개통되면서
가보고 싶어도
멀어서 갈 수 없었던 곳, 전남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으로 바뀐데 따른 것입니다.
(CG)실제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은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에는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관광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전남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SYN▶주영찬
(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때묻지 않은 자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가 갖는 가치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라남도가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산사체험 등 체험 위주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여기에 J프로젝트와 섬 개발 등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까지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전남 관광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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