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꽃뱀 공갈단 검거(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2 12:00:00 수정 2005-03-22 12:00:00 조회수 7

순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유력인사에 접근해

성관계를 갖은뒤 거액을 뜯어낸

광주 쌍촌동 46살 유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38살 이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직자나 개인사업자 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성관계를 갖고

가짜 남편이 간통 현장을 덮치게 한 뒤

고액의 합의금을 받아 가로채는 숫법으로

1억 여원을 갈취해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유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장부에서

억대의 합의서가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