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유력인사에 접근해
성관계를 갖은뒤 거액을 뜯어낸
광주 쌍촌동 46살 유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38살 이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직자나 개인사업자 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성관계를 갖고
가짜 남편이 간통 현장을 덮치게 한 뒤
고액의 합의금을 받아 가로채는 숫법으로
1억 여원을 갈취해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유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장부에서
억대의 합의서가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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