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 지부는
병원내 하청노조원 파업사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지부는 병원측이
원내하청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와 파업에대해무책임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오늘부터 서명운동과 일인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지부는 또
지부장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고,
파업사태가 계속될 경우 노조간부들도
단식농성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원내하청노조는
지난해 해고된 미화원 16명을
모두 복직시킬 것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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