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로 명칭변경 토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2

센다이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도로명 개칭 반대여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오늘 시민단체와 학계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다이로 가로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개명을 추진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 개최 결과

8명 가운데 6명이 신중론과 반대 등 사실상

센다이로의 이름을 그대로 둘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론회를 거쳐 지명위원회에서

센다이로 도로명을 바꾸려던 광주시의 계획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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