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도로명 개칭 반대여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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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시민단체와 학계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다이로 가로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개명을 추진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 개최 결과
8명 가운데 6명이 신중론과 반대 등 사실상
센다이로의 이름을 그대로 둘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론회를 거쳐 지명위원회에서
센다이로 도로명을 바꾸려던 광주시의 계획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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