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무안분청 실체 드러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3

◀ANC▶

무안지역이 분청사기의 본고장이였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일본 고서적이 최근 발견됐습니다.



또 분청사기 가마터까지 잇따라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최근 일본 고서점에서 발견된 분청사기 관련

책자입니다.



1930년대 일본인 야마다씨가 수십년동안

무안일대 분청사기 가마터와 유물등을 발굴

조사해 잡지에 기고한 글들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이 책에선 이른바 무지 반덤벙으로 대표되는

무안분청을 상세하게 다루고있습니다.



도예가들은 끊어져버린 무안의 분청사기

실체를 밝힐 수 있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있습니다.



◀INT▶ 정철수(몽평요)

..역사속에서 사라진 무안분청을 밝혀줘...



최근엔 무안지역에서 분청사기 가마터

10여기가 한꺼번에 발견돼 일본 고서적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



◀INT▶ 김문호(승광요)

..가마터등 유지를 많이 발견했다...



질박하고 한국의 심성이 고스란이 녹아있다는 분청사기..



이번 고서적의 발견은 잊혀졌던 무안의

분청사기 역사를 새롭게 장식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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