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신고 만건 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2

일제 강점기의 강제동원 피해신고가

전남에서만

만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신고는

만 7백여건으로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와 고흥이 9백여건,

여수와 영광,보성이 8백여건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에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1차 신고 접수 기간인

오는 6월말까지

8만여건이 더 접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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