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여성이장 수 시.군 편차 심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3



전남도가 여성이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달리 시.군별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여성이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장성군으로

286개 마을중 24%가 여성이장이고

순천시가 10%, 고흥군은 515개 마을중

4개 마을 0.8%, 나주와 완도가 1.6%에 불과합니다.



전남도가 2007년까지 여성이장을 30%까지

확대하려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가부장적 분위기가 남아

있는데다 행정기관의 소극적 지원이나 관리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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