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여성이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달리 시.군별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여성이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장성군으로
286개 마을중 24%가 여성이장이고
순천시가 10%, 고흥군은 515개 마을중
4개 마을 0.8%, 나주와 완도가 1.6%에 불과합니다.
전남도가 2007년까지 여성이장을 30%까지
확대하려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가부장적 분위기가 남아
있는데다 행정기관의 소극적 지원이나 관리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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