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남도사람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4

◀ANC▶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의결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로 본적을 옮긴채 6년째 독도지킴이로

살고 있는 남도사람이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법무사무실에 다니고 있는 윤현근씨,



나주 남평출신인 윤씨의 본적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30번집니다.



윤씨는 지난 2천년 일본인 3가구가 본적지를

독도로 옮긴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상의끝에

본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최전방에서 막아내기

위해섭니다.



◀INT▶



그러나 최근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제정한

다케시마 날 조례는 윤씨가족들에게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윤씨는 독도향우회 광주전남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열고 본격적인 독도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기본게시판과 자료실 앨범등으로 구성된

이 카페에는 윤씨가 개인적으로 모아온

갖가지 자료들도 함께 올려졌습니다.



◀INT▶



지난 20일 개설한 카페에는 벌써 5명의

회원이 등록해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윤씨는 앞으로 오프라인 만남도 추진해

독도방문등 활발한 독도지키기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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