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조각공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3 12:00:00 수정 2005-03-23 12:00:00 조회수 4

◀ANC▶





대나무와 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유명한 담양지역에 또하나의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최근 조성된 조각공원을 송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삼백년이 넘은 나무들이 즐비해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담양 관방제림 너머로 조각공원이 어우러 졌습니다.



최근 조성된 조각공원 입구에는, 마을을 지킨다는 커다란 도깨비 조각상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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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상징물인 생명력 강한 대나무뿌리도

돌로 형상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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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이 시작되는 담양 가마골에 유명한

용에 얽힌 연못 이야기 역시, 조각작품으로

탄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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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국에서 공모한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과 어우러졌습니다.



◀INT▶



한가한 봄날 틈을내 여유를 즐기는 방문객들도

산책로를 따라 세워진 조각품에 발길을 멈춰

섰습니다.



◀INT▶



스탠드 업



<작품밑에는 관련된 설화 이야기가 적혀있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 조각공원은, 담양천과 어울리는 시냇물과

연못, 주변의 관방제림의 나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나무는 심지 않았습니다.



친환경적인 공간구성으로 공원너머 담양천과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숲등이 함께해

색다른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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