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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와 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유명한 담양지역에 또하나의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최근 조성된 조각공원을 송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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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년이 넘은 나무들이 즐비해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담양 관방제림 너머로 조각공원이 어우러 졌습니다.
최근 조성된 조각공원 입구에는, 마을을 지킨다는 커다란 도깨비 조각상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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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상징물인 생명력 강한 대나무뿌리도
돌로 형상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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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이 시작되는 담양 가마골에 유명한
용에 얽힌 연못 이야기 역시, 조각작품으로
탄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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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국에서 공모한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과 어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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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봄날 틈을내 여유를 즐기는 방문객들도
산책로를 따라 세워진 조각품에 발길을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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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
<작품밑에는 관련된 설화 이야기가 적혀있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 조각공원은, 담양천과 어울리는 시냇물과
연못, 주변의 관방제림의 나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나무는 심지 않았습니다.
친환경적인 공간구성으로 공원너머 담양천과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숲등이 함께해
색다른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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