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 4 개 대기업에 이어
중동의 아랍자본이 제이 프로젝트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국 자본이 투자 의향을 공식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중동의 아랍 자본이
서남해안 복합레저 단지 건설 사업에
투자하기로 전라남도와 공식 합의했습니다.
투자 의향을 밝힌 개발업자는
아랍에미레이트 오마이르 홀딩 그룹으로
호텔과 카지노,학교와 병원 분야의 투자를
희망했습니다.
이들 투자가들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미국 일본 등 다른 해외
자본과 연합 형태로 제이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할 방침입니다.
금호와 롯데 등 국내 대기업에 이어
해외 자본이 투자 의향을 공식 밝힘으로써
제이프로젝트 사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시범 사업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중동 투자가들은 오늘 오후
해남과 영암 등 제이프로젝트 개발 예정지를
헬기로 둘러 보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씽크
전라남도는 미국과 일본 자본과도
계속 접촉해 투자를 성사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해찬 국무총리는 내일
박준영 지사와 문광부 장관 등
제이프로젝트 관련 부처 장관들과 만나
서남해안 개발 사업을 중간 점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