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 주부들 열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4 12:00:00 수정 2005-03-24 12:00:00 조회수 2

◀ANC▶



담양에 있는 도립 남도 대학

도예산업학과의 올해 신입생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가정 주부 들입니다



자신의 취미생활과 함께 ,직업을 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담양도립대학의 도예학과 신입생들이, 작업실

에서 도자기를 빚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흙을 만지며, 물레를 돌리는 신입생

가운데 주부가 많아서 이채롭습니다.



대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45살의 이 경희주부도 늦깍이 대학생.



망설임도 있었지만,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욕망과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하게 대학문을 두들 겼습니다.



◀INT▶

◀INT▶



스탠드 업



<도예 산업디자인과의 올해 신입생 54명 가운데

40% 이상이 가정주부들 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대학을 두번 다니는 주부들도

절반가량이 됩니다.



◀INT▶



아이들을 키운뒤 여유가 생기자 자신의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늦공부를 하는 주부 대학생들의 꿈은 다양합니다.



◀INT▶



이들은

도예 공방이나 아이들 지도하는 선생,

그리고 창업등을 꿈꾸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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