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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광주로 오게 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만큼 중요합니다.
최근 미 애질런트 사가
광주 공장 설립여부를 검토 중인데
성사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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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분야등에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 애질런트사의
광주 공장 설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캘리포니아가 본사인 이 회사는
매출액 61억달러에 직원수 2만 8천여명인
첨단 기술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애질런트사는 현재 3가지 대안을 놓고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와,대만.싱가폴 중에서
1곳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1안이고
2안은 미국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것,
3안은 현재의 공장을 단순 확장하는 것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애질런트사가
경쟁국 가운데 유일하게 광주를 실사한것과
오는 5월에 2차 실사단을 보내기로 한것을
희망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INT▶
또한 진대제 정보 통신부 장관의
미국 방문시
광주에 대한 처음의 부정적인 생각이
지금은 없어졌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질런트사의 최종 결정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확정될것으로 보입니다.
애질런트사의 광주 공장은
광주에 LED 밸리가 탄생함을 의미하게 되고
세계적으로는
광주의 투자 환경이 인정받게 된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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