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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난해
창사이후 최대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행은 이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지방은행으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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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은행의 세전 당기 순이익은
1000억원, 당기 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04년 3월 7조 3100억원이었던 총 수신은
1년 사이에 1조 천억원이 늘었고
총 여신도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익증권 규모는 510억원에서
3540억원으로 무려 6배나 늘었습니다
1년 사이에 이처럼 여신과 수신이 급성장한
것은 부행장보 제도를 도입하고 경제력이
집중돼 있는 서울 수도권에 대한 영업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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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 서열보다는 직무와 성과를 중시하는
신인사 시스템이 뿌리내리고 분배주의 문화가
성과주의 문화로 바뀐 것도 은행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INT▶
오늘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정태석 광주은행장은
이같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정착되면
2007년에는 총자산 17조원에 경상이익
17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비이자 수익 비중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방은행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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