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최대 수익(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4 12:00:00 수정 2005-03-24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은행이 지난해

창사이후 최대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행은 이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지방은행으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END▶





지난해 광주은행의 세전 당기 순이익은

1000억원, 당기 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04년 3월 7조 3100억원이었던 총 수신은

1년 사이에 1조 천억원이 늘었고

총 여신도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익증권 규모는 510억원에서

3540억원으로 무려 6배나 늘었습니다



1년 사이에 이처럼 여신과 수신이 급성장한

것은 부행장보 제도를 도입하고 경제력이

집중돼 있는 서울 수도권에 대한 영업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INT▶



연공 서열보다는 직무와 성과를 중시하는

신인사 시스템이 뿌리내리고 분배주의 문화가

성과주의 문화로 바뀐 것도 은행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INT▶



오늘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정태석 광주은행장은

이같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정착되면

2007년에는 총자산 17조원에 경상이익

17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비이자 수익 비중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방은행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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