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통학버스에 참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4 12:00:00 수정 2005-03-24 12:00:00 조회수 2

◀ANC▶

4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유치원 통학버스에 또 치어 숨졌습니다.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나주 모 고등학교 일진회 학생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김철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 유치원 앞 도로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4살 성 모양이

유치원 통학버스에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 54살 박 모씨가

버스 안에 두고 온 가방을 가지러 오는 성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모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SYN▶관리사무소 직원

유리창이 깨지길래 이웃 주민들 보고

대피하라고 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드나든

흔적이 없고, 아파트가 오래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후배들과 동급생들을 집단 폭행한

18살 오 모군 등 나주 모 고등학교

일진회 멤버 3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일진회를 조직한 뒤

행동강령까지 만들어 후배와 동급생들을

집단폭행하고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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