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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국제물류대학의
광양 유치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물류대학의 유치가 이뤄질 경우
광양항이 아시아지역의 물류전문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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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선석이 들어서는 오는 2천11년,
광양항에 필요한 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수요는 2만여명,
하지만 국내에서 인력공급 여력은
20% 수준에 머물러
전문인력 양성은 절실한 과제로
강조돼왔습니다.
광양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이에따라 광양항 배후단지에
국제물류대학 유치를 위해 나서
지난해 말,네델란드 현지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도
지난 15일, 네델란드를 방문해
현지 정부측과 물류대학 유치를 위한
국가간 지원에 합의했습니다.
국제물류대학 유치에 필요한 절차가 순항하면서
성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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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국제물류대학의 광양 유치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의 교육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데다
양국간 투자와 교역을 늘리는
상승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물류대학의 광양 유치가 확정되면
학교시설 확충을 거쳐
오는 2천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대학운영이 예상됩니다.
(stand-up)
국제물류대학의 광양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광양항이 아시아지역의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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