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로 지명 변경 무기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5 12:00:00 수정 2005-03-25 12:00:00 조회수 2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센다이로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지명위원회가

무기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센다이로의 이름을 바꾸는 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명위원회를 열기로 했으나

시민들의 여론을 다시 수렴하겠다며

위원회를 무기 연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청 자유 게시판에 잇따라 센다이로의

개칭을 요구하는 글이 오르고 있는 데다

토론회에서는 찬반 입장이 팽팽해 맞서는 등

다양한 입장이 제기돼

여론을 다시 수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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