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석재 용역 교수 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5 12:00:00 수정 2005-03-25 12:00:00 조회수 2

지하철 역사 중국산 석재 시공과 관련해

연구 용역을 한 교수와 하청업자가

검찰에 불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 지하철 석재 공사와 관련해

공사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 모 대학 62살 이 모 교수에 대해

배임수재와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중국산 석재를

사용해 놓고도 마치 국산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해 공사대금을

편취한 혐의로 석재업체 대표 38살 임모씨 등 공사업체 대표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하철 석재 부실 시공과 관련해

사법처리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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