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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의 끊어진 뱃길을 복원하는 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힘을 합칠 것으로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영산강과 광주천을 잇는 뱃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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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언을 트고
강바닥을 준설해 뱃길을 복원한다.
이같은 전라남도의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에
광주시가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영산강 하구언에서 나주를 거쳐 광주 광천동을 잇는 뱃길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광주천의 바닥을 준설할 경우
2-3천톤급 바지선의 운항이 가능해져
기아자동차 등 수출물량을 배편으로
실어나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광태 시장
(광주*전남 발전에 좋은 사업이 될거다.)
이를 위해
다음주중으로 박준영 전남지사를 만나
영산강 뱃길 현장을 둘러본 뒤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3일 영산강 탐사를 마친 전라남도는
뱃길 복원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 등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 뱃길 되살려
광주*전남의 대동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실현될 것인지 관심을 모아지고 있씁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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