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5시 30분쯤
나주시 용산동 모 아파트 1층 거실에서
48살 김 모씨가 전 부인인 35살 김 모여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10대 딸도
흉기에 팔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에도
귀가시간 문제 등으로 김여인을 자주 때리고
말다툼을 벌였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김여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의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및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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